[Rust] cargo 사용해서 첫번째 프로젝트 만들기

이전 글에서 우분투에서 러스트를 설치하는 법을 배웠다.

rustc가 설치 되었는지 확인하는 부분에 cargo도 확인해보라고 하였는데, cargo란 뭘까?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종속성이나 라이브러리 빌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rustc는 말그대로 컴파일러기 때문에 이에 관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로 cargo가 이를 관리하여 프로젝트 빌딩하는데 공수를 줄여주어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부터 cargo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겠다.

참고로 내가 테스트하는 환경은 Ubuntu 18.04.6 LTS 이다.

 

 

 

1.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로 cargo 설치를 확인한다.

cargo --version

버전이 출력됐다면 러스트 설치 시 성공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만약에 명령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따로 cargo를 설치하는 법을 찾아서 시도한다.

 

 

2. 아래 명령어로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cargo new hello_cargo
cd hello_cargo

프로젝트 내에 들어가보면 이전글에서 달랑 .rs 소스 하나만 있던 거와는 다른 구조를 볼 수 있다.

Cargo.toml

src/

 

src 폴더에 들어가보면 main.rs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git도 init이 되어있다. (git 관련 파일은 생략했다.)

cargo는 모든 소스 코드가 src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스파일을 추가할 때는 반드시 저 폴더 내에 추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3. Cargo.toml 파일을 확인한다.

아래와 같이 되어 있을 것이다.

[package]
name = "hello_cargo"
version = "0.1.0"
edition = "2021"

# See more keys and their definitions at https://doc.rust-lang.org/cargo/reference/manifest.html

[dependencies]

저 dependencies에 종속 라이브러리를 적는 곳이다.

 

 

4. cargo로 프로젝트를 빌드한다.

cargo build

에러 없이 finished 됐다고 뜨면 target 폴더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arget/debug/hello_cargo가 생성된 실행파일이다.

 

 

5. 실행 파일을 실행한다.

./target/debug/hello_cargo

Hello, world!

라고 출력되었으며 성공!

** cargo run을 사용하면 build와 실행이 한번에 된다.

** cargo check를 사용하면 실행파일 생성 없이 build를 한다. 왜? 빌드 되는지는 확인하고 싶은데 실행파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함이다.

 

 

6.  릴리즈로 빌드하기

cargo build --release

참 쉽쥬?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