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이야기4

NVMe SSD 장착하기 원래 가지고 있던 SSD가 용량이 거의 다 찼다. 개인적으로 작은 프로젝트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우분투에서 작업해야 할 것이었다. VM으로 할까 클라우드에서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SSD를 하나 새로 사서 거기에 듀얼부팅으로 우분투를 깔기로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SSD는 500GB SATA였다. 이보다 훨씬 최신 SSD 타입인 M.2 NVMe를 사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것은 마이크론 사의 크루셜 P3 500GB. 6~7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말 예전에 처음 SSD 나왔을 때 생각하면 이렇게 저렴해질 수가 있나 싶다. 처음에 SSD 사용할 때는 가격 때문에 128짜리를 샀었는데 정말 초기 세팅 시 몇 개 프로그램 깔고 나면 공간이 없어 어떻게든 쥐어짜서 프로그램 지우고 나중에 사용하면 다시 깔고.. 2024. 4. 26.
애플워치를 살까 말까? 애플워치 6개월 후기 작년 말에 애플워치9을 구매했다. 애플에서 처음 워치를 출시했을 때는 별 관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원래 악세사리를 잘 착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연히 손목시계나 팔찌도 거의 차지 않기 때문에 워치는 내 관심사 밖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워치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을 보니 어느 날부터인가 너무 예뻐 보이는 것이다. 우리 팀에도 나 제외하고 모두 워치를 착용하고 있었다. (갤럭시 워치 포함) 워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뭐가 그렇게 편한지 물어보면 "솔직히 예뻐서 산 거야"라는 대답이 제일 많이 들려온다. 그렇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유용성보다는 예뻐서가 훨씬 큰 것 같다. 아예 유용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용성에 비해서 가격은 사악하지. 하지만 이 거친 세상 살아가면서.. 2024. 4. 25.
애플워치 9 구입 드디어 애플워치 9을 구입했다. 뭔가 괜히 쓸데없이 돈 쓰는 것이 아닌가 해서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주변에 다들 애플이든 갤럭시든 워치를 차고 다니니 나도 휩쓸려서 결국 구매했다... (잘 휩쓸리는 스타일) 색깔은 알루미늄 스타라이트, 41mm로 구매했다. 스트랩도 솔로루프 스타라이트 small로 색깔을 맞춰서 구매했다. 직원분이 이 조합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하셨다. 뭔가 이 색깔이 내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흔한 조합이지만 구매를 결정했다. 위치는 잠실 애플 스토어! 저녁에 갔는데 출시 2일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했다. 하지만 그 인파를 뚫고 구매를 했다. 워치는 처음이라.. 얘로 뭘 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운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 2023. 10. 15.
Logitech MX Keys 구입! 내가 선천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은 편이다 ㅠㅠ 그래서 예전부터 가끔 손가락 관절이 타자를 못칠만큼 아픈 적이 더러 있었다. 최근에 기계식 키보드에 꽂혀서 알아보다가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가 그나마 관절에 무리를 덜 준다는 글을 읽었다. 펜타그래프란 키를 누르는 축이 X자로 생겨 키보드의 높이가 낮은 키보드이다. 애플의 매직 키보드도 펜타그래프 방식이라고 한다. 키보드의 높이가 낮다보니 관절이 적게 움직여도 되어 무리를 덜 준다는 이야기다. 아무튼 그래서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알아보다 로지텍의 MX keys가 사무용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글을 여기저기서 많이 보게 되었다. 가격은 16만원 정도. 오늘의 집에서 사니까 할인이 더 들어가길래 그곳에서 13만원 정도 주고 구입을 했다. 이틀만에 배송이 오고 개봉 .. 2023.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