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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애플워치 9 구입

by 꿈틀쓰 2023. 10. 15.

드디어 애플워치 9을 구입했다. 

 

뭔가 괜히 쓸데없이 돈 쓰는 것이 아닌가 해서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주변에 다들 애플이든 갤럭시든 워치를 차고 다니니 나도 휩쓸려서 결국 구매했다... (잘 휩쓸리는 스타일)

 

색깔은 알루미늄 스타라이트, 41mm로 구매했다.

스트랩도 솔로루프 스타라이트 small로 색깔을 맞춰서 구매했다. 직원분이 이 조합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하셨다. 뭔가 이 색깔이 내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흔한 조합이지만 구매를 결정했다.

 

 

 

 

위치는 잠실 애플 스토어!

저녁에 갔는데 출시 2일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했다. 하지만 그 인파를 뚫고 구매를 했다.

 

 

워치는 처음이라.. 얘로 뭘 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운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혀야겠다.

 

 

 

 

 

 

예쁜 베이지색깔의 스트랩!!

 

 

 

 

워치 본품, 스트랩, 충전 케이블, 이렇게 3개가 들어있다. 어댑터가 없다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나는 집에 핸드폰용 어댑터가 있어서 그냥 구매하지 않았다.

 

 

 

 

직원분이 배터리가 없어서 켜지지 않을 수 있으니 당황하시 마시고 충분히 충전을 한 후 켜달라고 했다. 다행히 내 것은 충전 없이도 배터리가 넉넉해서 바로 전원을 켰더니 동작했다. 

 

아이폰은 가까운 곳에 대면 인식해서 바로 페어링 모드에 들어간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무슨 은하수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그 화면을 아이폰의 워치앱의 페어링 화면에 촬영 모드가 켜지면서 찍으라고 나온다. 그러면 이후에는 서비스 사용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페어링이 완료된다.

 

제일 처음에 했던 것은 바로 워치 배경화면!! 다양한 화면이 있는데 나는 solar 화면이 너무 예뻐서 얘로 해놓았다. 요즘은 스누피도 유행이라던데 질리면 그걸로 바꿔야겠다.

 

 

 

더블 핀치로 워치 앱을 조작하는 것이 광고에서 많이 보여서 나도 해보고 싶었다. 

 

워치 설정 -> 접근성(Accessibility) -> 빠른 동작(Quick Actions)을 On으로 맞춰주면 된다.

 

유튜브나 알림 같은 것이 떴을 때, 더블 핀치 동작을 하면 동영상 멈춤/재생, 알림 닫기 등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일시불로는 도저히 못하겠고, 할부로 지른 건데 앞으로 워치 기능을 좀 더 공부해서 뽕을 뽑아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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