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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송파 :: 송리단길 카페 얼터너티브(Alternative)

by 꿈틀쓰 2022. 10. 10.

이미 유명해서 알 사람은 다 아는 카페, 얼터너티브

 

이번에 처음 간 것은 아니긴 한데 그때는 음료만 마시고 디저트는 먹지 않았었다.

 

 

이번에 코인빨래방에서 세탁을 돌리고 바로 옆 건물에 이 카페가 있어서 시간 때울 겸 가게 되었다.

 

 

오늘 비가 오고 연휴 끝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러니 창가 쪽에는 사람이 앉지 않았고 다 안쪽에만 앉아 있었다.

 

 

 

나도 날씨가 추워서 카페 중앙쪽 자리에 테이블을 잡았다.

 

 

 

 

 

설탕과 시럽, 물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느낌

 

 

 

 

음료는 따뜻한 차로 수제 사과차과 캐모마일을 시키고,

유명하다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먹어볼까 하고 '얼그레이 초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시켜서 먹어보았다.

 

케이크는 한 조각에 8,500원이었다. 한조각 치고는 비싸긴 하지만 요즘 개인카페에서 파는 디저트가 다 이런 가격대긴 한 듯 하다... 몇년 전만 해도 5천원대였는데..ㅠㅠ

 

 

역시 케잌은 죄가 없다. 얼그레이 크림과 저 꾸덕한 초코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다.

 

 

깨끗하게 비우고 세탁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부터 또 지겨운 일상 시작 ㅠ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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